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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별한 예고없이 떠난 여행이었답니다...물론 사연을 말하자면 길구요.. > 오랜 병마와의 싸움에 이겨 건강하게 새 삶을 살수 있게 한분이 계셨기에 두번째 태어난 한해였습니다.. > 엄마와의 해외여행을 그저 그림처럼 묻어둔지 오래전..하지만 결혼을 하고 엄마가 더 늙기전에..그리고 내가 더 아프기전에..좋은 추억 만들고 싶었어요..사실 몰디브로 갈까?..피지로 갈까?..고민 많이 했는데 문뜩 사이판의 마나가하섬이 생각나더라구요..잡지에서 본 그 섬이 제 머리를 1초동안 스치게 했습니다.. > 그래..맘 먹은 기메 떠나자...그래..떠나보자.. > 예약을 빨리 했구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몇개월을 기다렸지요.. > 페키지가 아닌 여행..내가 선택했던 곳들...엄마를 위한 배려라고 해야할지 모두 엄마위주로 계획을 짰습니다.. 물론 사이판 몰 도움도 많았구요... > 출국을 하자마자 가이드가 안나오면 어쩌나?..걱정을 많이 했는데 타지에서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불러주더라구요..반가운 가이드 님이셨읍니다.. >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니꼬호텔에 여정을 풀었죠.. >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일들...무쟈게 많은 하루..하루,,였습니다.. > 특히 수영과 물을 두려워 하는 죄로 물속을 들여다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을꺼라고 생각했지만...전혀 그 두려움을 저희 모녀는 깨트렸지요.. > 스노클링을 하지 않았지만 뚝 떨어진 마나가하섬에서 2시간을 의미있게 보냈습니다..가이드 아저씬 후회할꺼라 했지만 전혀 색다른 이색향기를 그곳에서 다 맡아버렸죠.. > 뭐했냐구요?...마나가하섬 반바퀴를 걸었습니다..산책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걷다가 모래에 앉아서 쉬고 사진 잔뜩 찍구.. > 아휴..비취색의 바다빛 틈으로 아이스 코코아를 마시며 누워있는데 뭐랄까?.뭐라 형언할수 없는 기쁨이자 축복의 땅이란 생각이 들었지요.. > 엄만 마냥 좋아 맨발로 마나가하섬 모래를 밟으며 콩콩 뛰듯이 걸었습니다..제 손을 잡고 그저 고맙다는 말만 하시더라구요.. > 잡지속의 그 섬이 현실의 섬으로 변했구 2시간은 2분만큼 짧게 지나가서 아쉬었습니다..스노클링보다 그렇게 아름다운 섬을 걸으면 이야기 하는게 더 즐거운 엽기모녀들이었죠.. > 선셋크루즈...한국인들은 가무에 능했고 그곳에서 한국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흐르는 눈물에 참을수가 없었습니다..선상에서 바베큐 요리를 먹구 ..배가 꺼질 무렵 선셋크루즈 위에서 선베드에 누워 하늘을 보나니.... > 흑~광채가 나는 듯한 구름들을 무수히 많이 발견했지요.. > 구름의 테두리에 광채가 나듯 화려했답니다..정말 그림 속의 또 다른 그림.. > 수채화를 그리기가 모자랄 만큼 노을지는 저녘을 선상에서 보내다니.. > 황홀하고 모든걸 다 잊게 만들었지요..어느새 엄마의 눈가는 빨개졌습니다. > 딸에게 받은 감동이 너무도 컸나봐요.... > 저희 모녀가 또 다른 황홀함에 빠진건 바디스크럽이였죠.. > P.I.C 아로마향 바디스크럽은 온몸에 소금과 아로마 오일로 가꾼다지만 정신을 맑게 하는 수양정신과 비슷한 기분이 들었죠.. > 어떠한 룸에서 엄마와 나란히 누워 온몸에 아로마 바디스크럽을 받는데 근육이 뭉쳐서인지 아프기도 했지만 시원했습니다.. > 발이 너무 피로해선지 발마사지부터 해주더군요.. > 한국에서나 하는 일반 마사지와 또 다른 기분과 정서가 베인듯 했습니다.. > 얼마나 좋았는지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기 모자랐답니다.. > 다시 하루 일정을 더 여유있게 했다면 일반 지압과 페이스 마사지도 받구 싶었어요..담번엔 하루를 온통 만다라스파..페이스 마사지 ..바디스크럽만 종류별로 다해보구 싶어요.. > 젤루 좋았습니다..그리고 정글투어 할때 우릴 웃기게 해서 배꼽을 모두 빠지게 했던 양양철 가이드 아저씨 정말 잼있었답니다. > 타포차우산 정상..까지 갔을때 목이 너무 건조했었죠.. > 아니나 다를까 열대과일 야자수를 먹고 목을 추기는 순간 미지근한 암바사물이 시원하게 변해버렸습니다...포카리 스웨터 맛이었지요.. > 원숭이 바나나를 라임과 함께 먹구 코코넛을 고추장에 찍어먹으니.. > 우와~~입안에서 감탄을 하는데 어느새 엄마한테 다 빼껴버렸답니다.. > 그리고 엄마가 가장 좋아하고 기억에 남은건 원주민 문화체험이었다네요. > 뷔페형인데 원주민들의 문화를 관람하면서 식사를 먹으니 ..어땠을까요?.. > 열대과일이 물든 노란색 밥과 원주민들이 담근 붉은 우리나라 김치.. > 알로에 같이 생긴 떡..예뻤지만 맛있어요.. > 호텔에서 먹는 맛보다 원주민 문화 체험때 먹은 반찬과 밥들이 더 입에 맞았다해야 할지 ..맛도 좋았습니다.. > 그곳에서 역시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무에 능함을 또 볼수 있었죠.. > 우리 나라 사람들이 젤 잘 놀더군요.. > 싸이판에서 본 한국 간판들..이색적이었구요..그곳에 우리나라 현대자동차들의 수많음에 또 한번 놀라웠답니다.. > 엄마가 오기싫다고 몇번을 말했지만 그 말씀이 제 맘을 아프게 했었죠.. > 그렇게 평화로운 곳에서 이틀을 보낼수 있는 힘..이젠 내가 건강해졌다는 증거였구요...다시 한번 가게 되면 꼭 해보고 싶은 바디스크럽을 종류별로 할 예정입니다...관광보다 쉬고 싶었던 시간이 필요했던 제게 특별한 시간이었구 함께 간 엄마가 계셨기에 여행이 더 의미있고 아름다웠습니다.. > 그리고 홍진규 가이드 아저씨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 겔러리아에서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리며 다들 타고 가던데 저흴 또 모시러왔잖아요..겔러리아에서 직접 수작업한 양초..집에 와서 불을 켜기가 아깝네요... > 예쁜 시간들 틈에서 배운게 많았구 얻은것도 많았습니다.. > 그래선지 내년엔 괌으로 가는 여행을 계획할까 합니다.. > 싸이판으로 다시 휴향을 떠난다면 또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저희 모녀를 안전하게 모시고 다닌 홍진규 가이드 아저씨.. > 감사드립니다..현지에서 뵙고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그저 감사했습니다. > 덕분에 저희 모녀 편안한 여행길이었지요.. > 사이판몰의 도움..그리고 배려..감사했습니다.. > 그런데 왜 과일 바구니를 안주나요?...저희 모녀는 공짜를 쪼금 좋아라 해서 그 과일바구니 소식이 궁금합니다...ㅋㅋㅋ > 아참..센딩할때 조금 어려웠어요..여행사 이름이 인천센딩으로 되어있어서요... > 여행은 삶의 영양제와 같았습니다... > 아픈 제게 또 다른 힘을 주는 원동력이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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