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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해외여행 사이판 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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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초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1-08-26 19:32 조회9,35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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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
음식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없을듯.
다음날도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전날과 똑같은 메뉴...

(제안)
가이드에 의하면 PIC호텔을 제외하고는 사이판의 모든 호텔 조식은 거의 항상 같은 메뉴라고 한다.
호텔외의 사이판의 특유맛을 보는 것도 좋을듯.

<관 광>
여행일정대로 관광을 했다.


<선택관광>



체험 다이빙.
생소한 체험. 황홀한 체험. 약간의 스릴(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
열대어를 눈앞에서 볼수 있다는 것이 이색적인 체험.
나중에 digital camera 로 사진도 받을 수 있으니 꼭 해볼만 하다.



(느낀점)
1. 바닷색 죽인다.
2. 한국인의 슬픈 역사, 일본의 자랑스런(?) 역사
3. 한국인으로서 국력을 키워야 겠다.
- 호텔이나 음식점 직원들은 영어와 일어는 잘한다. 그러나 한국어는
인삿말정도
- 일본일 관광객이 많아서 인지 간판이나 표지판이 영어와 일어이다.
- 현지 굴러다니는 자동차의 약 80%는 일본차
4. 가지고간 카메라와 비디오 카메라가 모두 일제였다.
일본사람들 보기가 부끄러웠다.(자격지심일까?)
5. 현지의 대형마트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간판이 붙어있었다.
한국 상표도 많이 보임.
"방가 방가"



<선셋 바베규>

해지는 것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데 배위에서 하는냐 (선셋 크루즈) 산위에서 하느냐(선셋 바베큐)
우리는 바베규를 택했다.
왜냐면 먹는 것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해서.

산위의 전망 좋은 호텔에서 석양을 보면서 식사를 한다.
사이판 특유의 해변의 비취색을 감상하고, 생음악을 듣고, 시원한 바람이 분위기를 감싸고. 거기에 맛있는
식사...
생각보다 낭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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